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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사회적기업 지원 확대로 ‘상생경영’..창업 도우미 ‘기프트카’ 달린다

2020/02/12 18:48:37파이낸셜뉴스
"2022년까지 5년간 총 340억 투자해
청년·여성·신중년 일자리 300개 창출"
‘기프트카 콜럼버스’ 어린이 멘토링 체험
현대차(종목홈)정몽구재단’ 사재 8500억 출연도


현대차그룹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프트카 콜럼버스'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추가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런칭 영상 광고 모델인 유세윤과 아이들이 관련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호텔에서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8기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 오디션에 뽑힌 참가자들이 자신의 상품을 내보이며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사회적기업 지원 확대 등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 2월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한 후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 구축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 청년·여성·신중년 일자리 창출 앞장

현대차그룹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340억원을 투자해 사회적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청년·여성·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중이다.

그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 육성, 재취업 일자리 창출 모델 구축, 소상공인 창업 지원 등을 집중 추진해 신규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난 8년간 운영해오고 있는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 오디션'을 통해서는 총 211개의 사회적기업에 지원금을 전달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 멘토링, 구매 연결,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서는 총 1420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창업 오디션에 참여한 사회적기업들은 소외계층 주거 문제 해결, 노숙인 일자리 창출, 위안부 할머니 모티브 상품 판매 영업이익 50% 기부 등의 성과를 내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너지를 내고 있다.

■ 소상공인 창업 차량, 지원금 등 제공

현대차그룹은 '기프트카 캠페인'을 통해 자립을 꿈꾸는 소상공인들의 창업을 위해 창업 차량, 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포터, 스타렉스와 기아자동차 봉고, 레이 등 창업 계획에 적합한 총 25대의 차량을 창업자들에게 전달한다. 또 400만원 상당의 창업 자금과 함께 창업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현대차그룹은 2010년 기프트카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2019년 3월까지 총 366대의 차량을 저소득, 소외계층과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전달했다. 창업용 차량을 지원받은 주인공들은 누적 월평균 소득이 지원 전 대비 2~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꾸준히 300만~400만원 이상의 월소득을 올리고 있는 사람들도 여럿 배출됐다. 지난 2018년부터는 기존 대상자 재교육 및 소상공 창업 전문가와 연계한 현장 컨설팅을 강화해 사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프트카 콜럼버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프트카 콜럼버스는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발견한 콜럼버스의 의미를 담은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유세윤 등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아이들과 함께 창의력, 댄스, 요리 등 다양한 전문 분야를 체험하고 이를 방송 컨텐츠로 제작한다.

■‘현대차정몽구재단’ 사재 8500억 출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007년 말 '해비치사회공헌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지난 2011년 재단명을 '현대차정몽구재단'으로 변경하고 지금까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정몽구 회장의 사재 출연액은 총 8500억원에 이른다. 또 지난 2018년 말까지 11년간 총 1594억원을 사회공헌사업에 집행했으며 직간접적 수혜 인원은 64만여명에 달한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통합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기존에 하던 세이프 무브(교통, 재난, 생활 등 사회안전문화 정착사업), 이지 무브(장애인 대상 이동편의 사업에서 교통약자 및 사회적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사업), 그린 무브(환경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사업), 해피 무브(임직원 및 고객 참여 사회공헌 사업) 등 4개 공헌 사업에 드림무브(자립지원 및 인재육성), 넥스트무브(계열사 역량 활용) 등 사회공헌 분야 2가지를 새로 추가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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