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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 진료방해 의혹 2차 조사

2020/02/17 12:35:28이데일리
사진=경기도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경기도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운영과 관련해 중증외상환자 진료방해, 진료기록부 조작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아주대병원에 대해 17일 2차 조사에 들어갔다.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도 감사관 및 민생 특별사법경찰단, 수원 영통구보건소 등이 참여한 조사반은 이달 28일까지 10일 동안 현장조사를 추가 진행한다. 의료법 제61조(보고와 업무 검사 등)에 따라 경기도는 아주대병원 보조금 집행내용 등에 대해 병원 회계에 대한 조사를 벌인다.

도는 필요시 관계인 진술을 들을 계획이며, 위법 여부가 확인되면 행정처분 및 수사 의뢰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증외상환자 진료 방해, 진료 거부, 진료기록부 조작 등 최근 아주대병원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도 민생 특별사법경찰단은 1차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7일 완료이던 아주대병원 현장조사 기간을 연장하고, 의혹을 명확히 밝히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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