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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경북지역, 음주 교통사고 20% 줄어

2020/02/17 13:35:05파이낸셜뉴스
음주단속 방법 변경 후, 단속건수도

경북지방경찰청 전경.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음주단속방식을 변경한 후 음주교통사고는 1일 평균 19.8%(3.2→2.6건), 음주단속은 29.6%(10.5→7.4건) 각각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경찰은 음주단속방식을 일제 검문식에서 선별적 단속으로 변경했다. 이에 단속과정에서 전염 우려 때문에 음주감지 절차를 생략하고, 음주신고 및 의심차량 운전자가 있을 경우 음주측정기 또는 채혈을 통해 수치를 측정하고 있다.

음주사고와 음주단속이 감소한 이유는 선별적 단속 강화와 코로나19 우려로 술자리 모임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강성모 교통과장(총경)은 "코로나19가 해소되면 기존 검문식 음주단속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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