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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왕시 공직자 헌혈하고 동네식당 간다

2020/02/18 14:02:35파이낸셜뉴스
의왕시 공직자 헌혈. 사진제공=의왕시


[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코로나19 여파 최소화에 의왕시가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동네식당 이용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하고, 혈액수급 비상상황을 타계하고자 헌혈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18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지역경제가 위축돼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공무원의 지역상권 이용과 헌혈 캠페인 참여는 지역사회 수범사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왕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음식점 이용객이 크게 줄어 지역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을 이달 19일과 26일 총 2회 휴무해 직원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했다.

의왕시 구내식당 휴무.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청 구내식당 이용 인원은 일평균 500여명으로 이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면 약 500여만원의 지역상권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의왕시는 예측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단체 및 개인 헌혈자의 수가 급감하면서 최근 혈액 보유량이 3일분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적정량인 5일분을 크게 밑돌고 있다. 이에 의왕시는 혈액수급이 절대 부족한 상황을 직시해 오는 19일 시청 헌혈버스에서 긴급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는 이달 구내식당 2회 휴무를 시행한 뒤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추가 휴무를 결정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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