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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서 ‘119구급대원 폭행’ 50대 男 징역형

2020/02/20 07:18:28아시아경제

주취 상태로 119구급차에 오른 A씨가 이송 중 차량 안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하고 있다. 유성소방서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에서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대전 유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대전지방법원 형사6단독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A(55)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0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소재 상가건물 앞에서 주취상태로 거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신을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 B씨를 2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유성소방서는 A씨가 정당한 구급활동을 방해한 것으로 보고 관련 법률에 따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은 이 같은 행위자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명시한다.


유성소방서 관계자는 “119구급대원을 상대로 한 폭력은 나와 내 가족은 물론 사회안전망을 무너뜨리는 범죄행위”라며 “사회적 인식변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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