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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이언주 `영도`대전…박지원 "李 내가 있었으면 보호할텐데"

2020/02/20 10:46:09매일경제
이언주 미래통합당 의원이 '부산 중구·영도구에 전략공천될 것'임을 시사하자 당내 중진인 김무성 의원을 필두로 장제원 의원 등이 반발에 나섰다. 이 의원이 언급한 부산 영도는 김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해 공석이 된 곳이다.

이에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20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미래통합당 내 부산 영도 집안싸움' 관련 "(전진당 대표 출신인 이 의원이) 외로운 것은 사실"이라며 "제가 있었으면 보호해 주는데, 제가 그 당으로 갈 리가 없다"고 이 의원을 위로했다.

박 의원은 "사실 영도는 김 의원 선거구도 아니었다"며 "김 의원이 공천 탈락했다가 보궐선거에서 영도로 (선거구를) 옮겨서 당선됐다"고도 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아마) 김 의원으로서는 자기가 불출마 선언을 했으나, '부산에서 오랫동안 한 동지들이 있는데 느닷없이 이 의원이 전략공천 한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을) 하니까, 같은당 장제원 의원도 '(이 의원은)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이 의원의 향후 행보에 대해 "좀 어려워지는 것 같다"며 "정치권이라는 게 옆에서 뭘 띄우면 꼭 문제가 된다"고 해석의 여지를 남겼다.

[디지털뉴스국 우승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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