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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감염 급증 韓 정부와 긴밀 협력"

2020/02/22 06:57:07아시아경제

21일 대구시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외부에 이동식 음압격리실이 설치되고 있다. 병원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어 의심 환자(코로나19)를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시키기 위해 설치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세계보건기구(WHO)는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를 제외하면 중국 외에서 한국의 확진자 수가 가장 많다"고 말했다. 그는 "전염 역학을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비 브리앙 WHO 글로벌 전염위험준비 국장은 "한국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고, 적절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또 "중국 이외 지역에서 전체 발병 사례는 비교적 적지만 중국 여행이나 확진자와의 접촉 등 뚜렷한 역학적 관계가 없는 경우가 많아 걱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국가에 (코로나19) 억제 조처를 지속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지역 사회 전염이 일어날 경우 준비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이란에서 이틀 동안 확진자가 18명, 사망자가 4명이 발생한 데 대해서도 우려했다.


WHO는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전략적 조언을 제공할 특사 6명도 임명했다. 신영수 전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WPRO) 처장을 비롯해 마하 엘 라바트 전 이집트 보건장관과 데이비드 나바로 유엔 사무총장 기후변화 특별고문 등이 포함됐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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