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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월 22일)

2020/02/22 07:01:10매일경제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월 22일)
1.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긴급 현안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신천지 대구교회와 경북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 문제를 거론하며 "예배와 장례식 참석자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2.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금융시장도 큰 충격을 받음. 21일 코스피는 하루 만에 1.49% 하락한 2162.84로 마침. 지난 5일 이후 약 15일 만에 2200선이 무너진 것.

3,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늘어나고 국내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등 사태가 확대 일로로 치달으면서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기업들이 딜레마에 빠짐. 회사로서는 주주 친화 강화 기조에 따라 소액주주 참여율을 높여야 하지만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개최해 코로나 확산에 일조할 수 있고, 사내에 감염이 번지는 리스크도 무시할 수 없다 보니 진퇴양난에 빠진 것.

4. 코로나19 쇼크가 수출 전선에 본격적으로 먹구름을 드리우기 시작함. 당초 2월을 분기점으로 수출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던 정부로서는 3년 만에 역성장을 기록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극심한 수출 한파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됐음.

5.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침체가 심해지자 동대문시장이 상가 임대료 인하를 위한 단체행동에 나섰음. 동대문시장이 단체행동에 나선 것은 2016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사태'로 위기에 몰린 이후 4년 만에 처음.

6. 단 사흘 만에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50명 이상 발생하면서 실질적으로 전국 거의 모든 지역의 방역망이 초토화. 그동안 입국자 관리에 주력해온 보건당국의 방역체계는 해외여행력이 없는 감염 경로 미상 환자와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 전방위로 확산되는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에 역부족.

7.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확진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상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 이와 관련해 산소마스크로 산소를 공급받는 등 중증도가 높은 환자는 6~7명인 것으로 집계.

8. 정부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를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기로 했음.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에서는 폐렴 입원 환자 모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폐렴환자의 타 병원 전원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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