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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첫 코로나19 환자…경북 확진자와 해외여행 간 가이드(종합)

2020/02/22 09:38:57이데일리
- 주소지 경기도 부천이면서 개봉동 거주하는 40대 남성
- 경북 확진자와 이스라엘 성지순례 다녀온 여행가이드
- 확진자 동선 인근 어린이집·유치원 임시 휴원 조치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서울시 구로구에서도 첫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

이성 구로구청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 포스팅을 통해 “주소지는 경기도 부천으로 돼 있지만 실제 구로자 개봉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조모(41·남)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여행 가이드인 조씨는 지난 8~16일 경북 의성, 안동, 영주의 성지순례 여행객들과 함께 이스라엘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여행객들 가운데 의성군에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접촉자로서 의심돼 검체를 조사하게 됐고 최종 확진자로 판정됐다는 설명이다.

이 구청장은 “구로구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 검체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확진자의 거주지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동거인(1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및 검체조사도 의뢰했다”며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 동선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로구는 구로구 위기 대응단계를 ‘심각’으로 상향 조정하고 확진자 거주지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임시 휴원하기로 했다. 이미 휴관 조치한 공공시설(복지관, 자치회관, 체육시설, 도서관 등)을 연장 휴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 재난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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