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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파주시의회 추경안 논스톱 처리

2020/02/29 12:39:33파이낸셜뉴스
[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가 코로나19 지역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지방정부를 총력 지원한다.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은 29일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선제적인 대응조치가 가동돼야 하는 급박한 시기인 만큼, 파주시와 적극 협력해 대응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며 “이해와 협력으로 파주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 난관을 이겨나가자”고 강조했다.

파주시의회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지체 없이 처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와 관련한 원 포인트 추경예산안을 지방정부가 제출하면 파주시의회는 본회의에서 단 하루 만에 통과시켜 신속한 집행을 지원한다.

파주시의회는 “이번 원 포인트 추경안 심의는 파주시 역사상 전례가 없는 민생특별추경인 만큼 과감하게 지원해 지방정부가 신속 집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방정부는 신속한 추경안 편성과 함께 편성단계부터 코로나19 대응예산이 꼼꼼히 수립될 수 있도록 의회와 공조를 당부했다.

또한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파주시의원은 확산 방지를 위해 파주지역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활동에 동참한다. 실제로 의원 전원은 28일 파주지역 7개 철도 역사를 찾아 방역소독작업을 진행했다.

파주시의회 28일 7개 철도역사 방역소독작업.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28일 7개 철도역사 방역소독작업.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이날 파주시의원은 마스크와 방역복을 갖춰 입고 초미립자 살포기와 살균제로 역사 주변을 소독했다. 방역소독활동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된다.

아울러 파주시의회는 코로나19가 발생하자마자 1월부터 의장을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대응단을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대응단은 그동안 3번의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파주시의 대응현황 및 향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24일 비상대책회의는 파주지역 확진자 발생 이후 마스크가 동이 나자, 파주 소재 마스크 생산업체가 관내 마스크 일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제안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공급하는 물량 외에 파주시 자체로 28일부터 3일 간 총 20만매(하루 평균 6만6000매)를 특별공급하고 3월2일부터는 일일 6만매까지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파주시의원들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등에 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며 “지역감염 확산 저지를 위해 시민도 대국민행동수칙을 준수하고, 다중이 모이는 공공행사 참여도 당분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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