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본 뉴스

외국인, 7주 연속 '팔자'…셀트리온 사고 삼성전자 팔고

2020/03/29 08:30:46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외국인이 7주 연속 '팔자'세를 지속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23일부터까지 27일까지 한 주 동안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2조2930억원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9608억원을, 코스닥시장에서는 3323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외국인이 지난 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셀트리온(종목홈)이었다. 외국인은 지난 주 셀트리온을 2750억원 순매수했다. 뒤이어 SK하이닉스(종목홈)를 522억원 사들였다. 이밖에 아모레퍼시픽(종목홈)(261억원), 펄어비스(종목홈)(245억원), 삼성물산(종목홈)(242억원), 넷마블(종목홈)(227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종목홈)(184억원), 부광약품(종목홈)(120억원), 맥쿼리인프라(종목홈)(110억원), NAVER(종목홈)(98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지난 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종목홈)였다. 외국인은 지난 주 삼성전자를 4762억원 순매도했다. 이어 현대차(종목홈)를 1472억원 팔았다. 이밖에 현대모비스(종목홈)(999억원), LG생활건강(종목홈)(1724억원), SK텔레콤(종목홈)(823억원), 하나금융지주(종목홈)(743억원), 기아차(종목홈)(728억원), 신한지주(656억원), 삼성전자우(종목홈)(625억원), LG화학(종목홈)(619억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다.


외국인의 순매도 진정을 위해서는 달러 안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유동성 경색 완화 조치, 미국 의회의 재정 정책 가결 등이 공포 심리 완화 요인으로 작용하며 반등할 수 있었다"면서 "다만 하이일드 스프레드, TED 스프레드(미국 국채 3개월 수익률과 리보 간의 차이), 달러 인덱스 등이 고점 대비 완화됐지만 레벨은 여전히 낮지 않아 신용 위험에 대한 불안 요인을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신흥경제국(EME) 달러지수는 3월 들어 7.6% 상승했는데 해당 지표의 추가 완화가 추가 상승 및 외국인 순매도 완화의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줄달기 목록을 불러오는 중..

뉴스검색

검색 폼 실시간속보

한줄달기 많은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