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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코로나 9번째 확진자 발생…이번은 ‘남미’

2020/03/29 18:40:28파이낸셜뉴스
20대 유학생, 21일 입국·28일부터 증상 발현
격리병상 입원 조치…동선·접촉자 파악 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24일 제주국제공항 3층 국내선 출발 탑승장 앞에 이용객 발열검사를 위한 열화상 감지 카메라가 운용 중이다. 2020.03.24. [뉴시스]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8번째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에도 해외에 체류하다 귀국한 유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4시20분경 20대 남미 유학생 A씨(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김포공항으로 이동, 당일 제주도로 왔다.

A씨는 28일부터 발열·오한으로 이날 오후 7시경 제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29일 오후 4시2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역학조사관과의 1차 전화통화에서 “입도 후 27일까지 무증상이었으며, 가족들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고 진술했다.

도는 A씨를 제주대학교병원 격리병상에 입원 조치한 데 이어 동선 확인과 역학조사에 나섰다. 도는 구체적인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공개하고 방역조치를 나설 예정이다.

한편,제주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현재 모두 9명이다. 앞서 1~4번째 확진자는 대구를 다녀온 후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모두 완치돼 퇴원했다. 이후 5~7번째 확진자는 유럽에서, 8번째 확진자는 미국에서 귀국한 후 증상이 발현됐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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