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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 김태희, 호소력 짙은 연기에 뜨거운 모성애까지

2020/03/30 09:29:38매일경제

김태희가 터져 나오는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이하 ‘하바마’) 12회에서는 엄마로서 딸 서우(서우진 분)를 만나라는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의 말에 서러움과 함께 눈물을 터뜨리는 차유리(김태희 분)의 복잡한 심경변화가 담겼다.

김태희는 딸 서우의 운명을 위해 삶에 대한 마지막 의지까지 모조리 꺾는 차유리의 뜨거운 모성애를 완벽히 그려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또한, 엄마로서 당당하게 서우를 만나라는 조강화의 앞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 장면은 슬픔과 고뇌, 애절함이 극적으로 드러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서우가 아주 오래 전부터 귀신인 자신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그런 줄도 모르고 계속 옆에 있어서 미안. 우리 서우 너무 무서웠겠다”라며 딸을 향한 깊은 사랑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 아릿하게 했다. 이어 머리를 토닥여주는 서우를 바라보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더불어 차유리는 자신의 존재를 눈치 채고 미안함에 펑펑 우는 조강화를 말없이 쳐다보며 함께 오열, 슬픔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 장면에서 김태희는 차유리의 깜짝 놀란 듯한 심정과 급격히 찾아오는 슬픔, 서러움의 복합적 감정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이처럼 김태희는 차가운 현실과 충격적인 일들의 연속으로 복잡한 마음을 겪는 ‘고스트 엄마’ 차유리를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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