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스

광주시,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사업 추진

2020/03/30 12:44:48뉴스핌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시는 조기은퇴나 퇴직 등으로 생애전환기를 맞은 장년층(45~64세)의 재취업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현재 시내 인구의 31%를 차지하고 있는 장년층은 높은 교육수준과 숙련된 사회·경제활동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은퇴와 노후설계에 대한 정보, 일자리, 사회참여 등에 대한 욕구와 정책수요가 많음에도 청년·노인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정책이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70세 전후까지 일자리와 사회 참여를 희망하는 장년층들의 노동연령 인식 변화에 발맞춰 광주 특성에 맞는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과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등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소득지원을 목표로 이들에 대한 생애재설계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광주시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주요 내용은 △일자리 및 사회참여 지원 △수요자 맞춤형 교육·훈련 강화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기반 내실화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총 35억 9300만원을 투입한다.

광주시는 장년층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770개를 창출하고,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2000개 이상의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 지원', '빛고을 50+일자리 지원', '직종별 취업 면접 주간 운영', '취·창업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이중 '빛고을 50+일자리'는 중앙부처의 일자리 사업과 달리 광주시 정책 방향에 맞는 신규 일자리를 발굴해 운영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이다. 심야시간 여성의 귀갓길 동행 및 안전 취약지역 순찰 활동 등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수요자 맞춤형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분야 과제로 광주평생교육원, 노사발전재단 등 전문교육기관과 협의해 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추진하고 커리어개발 교육과정 등 인생재설계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기반 내실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원 등 총 6억원을 투입해 일, 배움, 여가, 복지 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지역 내 자원 발굴과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년층의 허브역할을 하게 될 빛고을 50+센터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일자리가 장년층을 위한 최고의 복지이자 노후대책이라는 점을 감안해 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생애재설계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줄달기 목록을 불러오는 중..

가장 많이 본 뉴스

더보기

뉴스검색

검색 폼 실시간속보

한줄달기 많은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