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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동참, 식품업계 지원 이어져

2020/03/30 13:18:54파이낸셜뉴스
한국야쿠르트, 음료 900만개 고객에 무상지원
맥도날드, 버거·커피 지하철 청소노동자에 전달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식품·외식업계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코로나19 극복 응원하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음료 등 총 900만 개 지원...전체 60억 원 규모. 한국야쿠르트 제공.

■한국야쿠르트, 음료 900만개 고객에게 무상지원

한국야쿠르트는 자사 음료 900만개를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한다. ‘건강 응원 세트’라 이름 붙여진 이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음료 등 5가지 제품으로 꾸려졌다. 모두 60억원 규모다.

어린이 음료 ‘아이윌’, 영양간식 ‘슈퍼100’ 등 5개 제품, 6개가 한 세트로 전국 1만1000명의 프레시 매니저가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고객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세트엔 제품 외에도 ‘고객 건강을 응원합니다’란 내용의 편지도 들어있다.

이원준 한국야쿠르트 고객중심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당사 제품을 믿고 음용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응원을 전하고자 무상 지원을 결정했다”며 “우리 기업이 할 수 있는 특색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맥도날드가 서울 지하철 청소노동자에게 버거와 커피 각 4000개를 제공한다. 맥도날드 제공.

■지하철 청소노동자에 버거와 커피 제공

맥도날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는 서울시 지하철 청소근로자에게 버거와 커피를 지원했다.

30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 빅맥과 아메리카노 쿠폰 각 4000장이 전달됐으며, 이들 제품은 다시 서울시 지하철 1~8호선 청소노동자들에게 나누어 돌아갈 예정이다. 청소노동자들은 받은 쿠폰을 맥도날드 전 매장에서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현재 서울메트로환경(1~4호선)과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5~8호선) 소속 청소노동자들은 대중교통의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을 위해 연일 비상근무 중이다. 1월 말부터 최근까지 역사 및 전동차 내 방역 횟수만 10만 회를 넘어설 만큼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매일 수많은 인파가 오가는 지하철과 역사 내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더욱 깨끗하게 청소와 방역을 해 주시는 분들이야 말로 보이지 않는 숨은 영웅”이라며 “잠시나마 따뜻한 식사와 커피와 함께 피로를 푸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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