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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서 시너통 든 60대, 자신이 개발한 마스크 인정 요구하다 붙잡혀

2020/03/30 13:55:19뉴스핌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청에 60대 남성이 시너통을 들고 들어와 자신이 개발한 마스크를 국가에서 인정해 달라고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오전 11시47분께 부산시청 2층 민원실에 A(67)씨가 2리터 정도 용량의 시너통 2개를 들고 들어왔다.

부산시청서 시너통 든 60대 소동 [사진=부산지방경찰청]

A씨는 자신이 개발한 마스크를 국가에서 인정해 달라고 요구하며 신고 즉시 출동한 경찰 및 소방대원과 1시간 가량 대치했다. 경찰은 A씨가 계속된 설득에도 응하지 않자 소화기 등을 뿌리면서 강제로 진압했다. 

A씨는 자신이 제작한 마스크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며 공적 마스크로 납품하게 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코로나 모체는 병원으로, 코로나 종균은 가면으로, 세계 코로나 60일 종결, 가면은 전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6개월 지속되면 기업은 부도, 나라는 속국, 코로나 60일 종결합시다"라고 적은 메모가 발견됐다.

A씨는 이에 앞서 자신이 만든 마스크를 가지고 식약청에도 찾아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부산시청을 여러차례 방문했으며 이날도 민원실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연제경찰서 형사과에서 사건 동기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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