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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학교시설 ‘코로나19 안전지대’ 진입

2020/04/03 12:27:33파이낸셜뉴스
정동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


[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평 소재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된다. 이는 경기도 31개 자치단체 중 최초다. 양평군은 열화상카메라 설치 지원에 예비비 2억8700만원을 투입한다.

양평군은 개학을 앞둔 관내 유-초-중-고 47개 학교 중 42개 학교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5개 학교가 제외된 이유는 양평교육지원청이 이미 재학생수 600명 이상인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했기 때문이다.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양평군은 5개 학교만 열화상카메라 설치 대상이라 개학 이후 등교학생을 일시에 체온계로 측정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렸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코로나19 감염을 선제적으로 방어하고자 개학 전까지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양평군 관내학교 열화상 카메라 지원.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 양평군수는 3일 “현재 양평군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학교가 개학한 이후에도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예비비를 활용, 긴급하게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우리 양평에는 한 명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윤경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양평군이 코로나19 적극 대응으로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해줘 깊이 감사하다”며 “면마스크와 열화상카메라 등 양평군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개학 후 감염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오는 9일 온라인 개학을 앞둔 고등학교부터 20일 개학하는 초등학교까지 순차적으로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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