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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누네안과병원, 소아암 어린이 위한 헌혈캠페인

2020/04/10 15:13:39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혈액 수급난 극복 동참


대구누네안과병원이 헌혈 캠페인 생애 첫 헌혈증을 기부했다. 사진=대구누네안과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누네안과병원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구와 함께 90일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 및 헌혈증서를 전달했다.

90일의 기적 헌혈 나눔 캠페인은 7년째 서울과 대구누네안과병원이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모아진 헐혈증서 및 후원금은 소아백혈병협회에 기부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067개의 헌혈증서가 모였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캠페인 기간을 15일 연장했다.

총 500만원의 후원금과 아이유마켓(iu_market)을 통한 수익금 일부인 41만2000원은 장기간 치료와 수혈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 환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생애 첫 헌혈 기부자 이진주씨는 "29세가 되는 지금껏 한 번도 용기가 없어 도전 못했다가 대구누네안과병원 헌혈캠페인을 알고 처음 시도했다”며 "시작 전 무서웠으나 헌혈하고 나니 소아암 어린이를 도울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김시열 병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캠페인 참여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고,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들이 하루 빨리 쾌유해 성장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활성화하며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과 대구누네안과병원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혈액 수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동절기마다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7년간 총 3758명이 참여, 4766장의 헌혈증서가 모아졌다. 이외 중구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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