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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中 충돌 불안, 백신 기대감에 혼조…美 다우지수 0.04% ↓

2020/05/23 09:54:33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가 미국·중국의 충돌 우려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백신에 대한 개발 기대감으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96포인트(0.04%) 하락한 24,465.1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94포인트(0.24%) 오른 2,955.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9.71포인트(0.43%) 상승한 9,324.59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한 주간 3.29% 상승했다. 지난 4월 9일 주간 이후 최대 주간 상승률이다.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각각 3.2%, 3.44% 상승했다.

뉴욕 증시는 세계 경제의 양대 축인 미국·중국의 충돌 가능성과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 등으로 변동성이 큰 모습이다.

특히 최근 중국이 홍콩 의회를 거치지 않고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제정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히며 양국의 긴장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미·중 갈등이 가속화 되는 양상에도 올 연말까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실제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1차 임상시험 데이터에 대해 “희망적(promising)”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말까지 백신 개발이 가능하다는 견해도 밝혔다.

파우치 소장의 발언에 힘입어 이날 모더나 주가는 2% 넘게 상승했다. 반면 중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은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6% 가량 급락했다. 미중 갈등 우려가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는 진단이 나온다.




#다우지수 #뉴욕증시 #코로나 #앤서니파우치 #코로나백신 #모더나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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