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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홍보맨' 류현진 "나는 한화팬"

2020/05/23 11:33:59파이낸셜뉴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사진)이 KBO리그 홍보에 나섰다.

ESPN은 23일(한국시간) 류현진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류현진은 해당 인터뷰를 통해 KBO리그의 특징을 설명하고, 친정팀 한화 이글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미국 스타일의 야구는 홈런, 장타율 등 파워를 중심으로 한다. 한국 야구는 출루율 등을 더 중시한다"며 "파워에 중점을 둔 현재 메이저리그 야구와 비교해 더 전통적인 야구를 한다"고 설명했다.

친정팀 한화이글스를 가장 좋아하는 팀으로 꼽으며, 미국 팬들에 응원을 권유하기도 했다. 2006년 KBO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미국 진출 이전인 2012년까지 한화에서 뛰었다.

류현진은 "한화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팀이다.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규가 복귀하고, 정진호가 새롭게 합류해 전력이 좋아졌다. 부상 선수들도 속속 돌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화는 지난 시즌 뛰었던 외국인 선수 3명과 모두 재계약했다. 상당수의 외국인 선수들은 KBO리그에 처음 왔을 때 압박감을 느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데, 한화는 외국인 선수가 바뀌지 않아 안정적이다. 또 한화는 좋은 선발진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류현진은 한화 코치진 덕에 성장할 수 있었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한화에서 뛸 때 코치님들이 나를 단련시켰고, 내가 정신적으로 강해지도록 만들었다. 코치진 덕분에 공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경기 중 정신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BO리그에서 뛰며 배운 책임감 등은 나의 선수 인생에서 핵심적인 부분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국 내 프로스포츠가 중단되면서 ESPN는 미국 전역에 KBO리그를 중계하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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