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스

'백상어' 노먼의 1986년 디오픈 클라레 저그, 7600만원에 팔려

2020/05/25 10:35:48파이낸셜뉴스
디오픈 우승 트로피 클라레 저그.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1986년 '백상어' 그렉 노먼(호주)이 디오픈(브리티시오픈) 우승으로 받은 트로피 '클라레 저그'가 경매에서 6만1000달러(약 7600만원)에 팔렸다. 물론 팔린 '클라레 저그'는 진품은 아니다.

디오픈 우승자에게 진품 '클라레 저그' 소장권은 1년간이다. 대신 진품과 똑같은 모조품은 영구 소유가 가능하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클라레 저그'는 노먼이 1986년 디오픈에서 우승해 받은 모조품이다. 디오픈을 주관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우승자에게 '클라레 저그' 모조품 3개를 준다.

따라서 아직 2개가 더 남아 있다. 그 중 하나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의 영국골프박물관, 다른 하나는 순회 전시 중이다. 노먼은 1986년 대회서 디오픈 첫 우승을 거뒀다. 그로부터 7년 뒤인 1993년에 두 번째 우승을 했다. 하지만 노먼의 '클라레 저그'는 그리 비싼 값을 받은 건 아니다. 가장 고가에 낙찰 받은 것은 샘 스니드(미국)가 1946년 디오픈에서 우승해서 받은 '클라레 저그'로 2013년 경매에서 26만2900달러(약 3억2000만원)에 팔렸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줄달기 목록을 불러오는 중..

가장 많이 본 뉴스

더보기

뉴스검색

검색 폼 실시간속보

한줄달기 많은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