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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대표 시리즈, `오늘의 작가 총서` 새옷

2020/05/28 17:03:15매일경제

민음사의 '오늘의 작가 총서'가 양장본 판형으로 재시동을 건다. 조성기 작가의 '라하트 하헤렙' 이후 7년 만이다. 이승우·강영숙 등 20년 차 이상 중진 소설가부터 조해진·박솔뫼 등 상대적으로 젊은 작가군도 합류했다. 특히 2004년 출간됐던 고(故) 정미경 작가의 단편집 '나의 피투성이 연인'도 옷을 갈아입었다.

민음사는 오늘의 작가 총서 시리즈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오늘의 작가 총서 시리즈의 1권은 2005년 김동리의 '무녀도·황토기'였고 이후 손창섭의 '잉여 인간', 최인호의 '타인의 방', 박완서의 '나목·도둑맞은 가난'으로 이어져 이후 총 29권이 출간된 바 있다.

정미경 작가의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사고로 목숨을 잃은 주현이 남긴 내밀한 글에서 불륜 흔적을 발견한 아내 유선의 이야기다.

이승우 작가의 '지상의 노래'는 동인문학상 수상작이다. 수도원의 벽서(壁書)가 중심에 놓인다. 벽서에 관한 책을 준비하다 세상을 떠난 작가의 동생이 형의 유고를 읽으며 서사가 펼쳐진다.

강영숙 작가의 '라이팅 클럽', 조해진 작가의 '여름을 지나가다', 박솔뫼 작가의 '그럼 무얼 부르지'까지 도합 5권이 30~34번으로 '오늘의 작가 총서'로 넘버링됐다.

[김유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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