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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쿨존 피해 어린이 " '멈춰'하며 차가 따라와 겁났다"

2020/05/30 10:57:37뉴스핌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동천동 소재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발생한 'SUV 차량의 자전거 추돌사고'와 관련, 피해 어린이가 "'멈춰' 라고 소리치며 차가 따라와 겁이 났다"는 취지로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지난 25일 경주 동천초등학교 인근 스쿨존 구역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에 대한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

경북 경주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5.30 nulcheon@newspim.com

30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8일 교통 범죄수사팀과 형사팀으로 합동수사팀을 구성하고 피해 초등학생 A(9) 군에 대해 조사한데 이어 29일 교통사고 신고자, 목격자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사고 당시 상황을 조사했다.

경찰은 또 사고 장면이 찍힌 폐쇄회로TV와 사고 차량 운전자 블랙박스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차량 속도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은 사고 당일인 지난 25일 1차 조사한 가해 차량 운전자 B씨에 대해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1차 조사에서 B씨는 "고의로 낸 사고가 아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경주시 동천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SUV 승용차를 몰던 여성이 A군이 타고 가던 자전거를 추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군은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A군의 부모는 "운전자가 공원 놀이터에서 200m가량 차를 몰고 뒤쫓아와 자전거를 들이받았다"며 '고의 사고' 의혹을 제기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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