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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봉오동-청산리 전승 100주년 다큐 제작...5일부터 방영

2020/06/02 13:16:29파이낸셜뉴스
올해는 봉오동·청산리 전투 승리 100년을 맞았다. 일제는 이 두 전투에서 우리 독립군에게 대패했다.



[파이낸셜뉴스]올해는 봉오동·청산리 전투 승리 100주년이다.

홍범도 장군이 이끈 우리 독립군 부대는 1920년 6월4일 만주 봉오동에서 독립군 부대가 일제 정규군을 대패시켰다. 일제는 이어 같은해 10월21~26일 만주 청산리에서 김좌진 장군이 이끈 독립군한테 또다시 대패했다. 일제가 우리 독립군한테 한해 두번이나 대패한 것이다.

국방홍보원은 2일 "봉오동·청산리 전투는 우리 민족의 독립 전쟁사에 빛나는 승리"라며 "이들 전투를 재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국방TV 'KFN스페셜'과 KTV, 국회방송에서 오는 5일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다큐는 중국·일본·카자흐스탄 등 현지 취재와 자료 수집, 국내외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 의미를 조명했다.

5일 오전 9시 방송되는 1부 '승리의 기억, 봉오동 전투'는 1919년 3·1운동 이후 우리민족의 일제 무장투쟁을 본격화시켰던 봉오동 전투를 집중 조명한다.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홍범도 장군의 이름을 딴 '홍범도 거리', 재외동포신문에 게재된 장편소설 '홍범도', 고려극장에서 상영중인 연극 '날으는 홍범도' 등이 나온다.

이어 오전 10시 방영하는 2부 '독립군의 위대한 유산, 청산리 전투'는 봉오동에서부터 청산리에 이르기까지 잇따른 전투에서의 승리로 일본군에 위협적 존재가 된 우리 독립군의 무장투쟁 과정과 활약상을 보여준다.

또 신흥무관학교의 훈련 모습, 독립군·광복군의 활약상, 미주 한인들의 해외 독립운동사도 보여주고 국회도서관에 소장된 임시정부의정원문서도 소개한다.

박창식 국방홍보원장은 "이 다큐에서 100년전 독립을 향한 독립군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투쟁의 역사와 독립군·광복군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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