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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선전매체 잇단 대남비방에 통일부 “일일이 대응 않는다”

2020/06/02 13:40:56파이낸셜뉴스
통일부 “기본적으로 선전매체에 대해 언급 않겠다”
北매체들 최근 남북관계 경색을 정부 탓으로 돌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통일부는 북한의 대외선전매체가 대남비방을 한 것과 관련 “기본적으로 선전매체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따로 언급할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2일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며 “정부가 남북교류협력 등 남북관계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은 남북 정상 간 합의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과를 개선하면서 실질적 결실을 맺기 위한 노력”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부는 북한이 호응을 기대하면서 동해북부선 철도 공사나 비무장지대(DMZ) 문화·자연유산 실태조사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진행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남북관계를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선전매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지만 다수의 선전매체가 한꺼번에 (비난) 입장을 낸 것을 이례적인 일”이라면서도 “북한이 정말 의미를 부여하려고 했다면 선전매체가 아닌 공식 매체를 통해 의사를 표명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북한의 대외선전매체들은 일제히 우리 정부를 겨냥, 맹비난 발언을 쏟아냈다. 선전매체 서광은 정부의 대북정책에는 진실성이 없다고 비난했고, 우리민족끼리는 남북관계 경색의 원인은 “반통일·외세의존적인 남조선 당국의 행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 #통일부 #비난 #매체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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