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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에 인종 차별 했던 카르도나...흑인 인종차별 반대 운동 동참

2020/06/04 14:56:17아시아경제

콜롬비아 축구선수 에드윈 카르도나가 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한 흑인 차별 반대 운동에 동참했다. 사진=카르도나 인스타그램 캡쳐


[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동작을 했던 콜롬비아의 에드윈 카르도나가 흑인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동참했다.


카르도나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LACK LIVES MATTER #blackouttuesday'라는 글과 함께 흑색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전세계적으로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블랙아웃튜스데이'는 최근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에 의해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한 흑인 인종차별 반대 운동을 말한다.



지난 2017년 11월10일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국가대표 친선전 경기에서 카르도나가 기성용에게 동양인을 비하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 사진=MBC 캡처


하지만 그는 지난 2017년 11월 대한민국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국가대표 친선경기서 경기가 거칠어지자 기성용을 향해 눈을 찢는 동작을 한 바 있다.


이는 동양인 차별하는 동작으로 유명하다.


카르도나는 당시 경기에서는 징계가 없었지만 경기 후 한국 언론 비롯한 외신들이 이를 보도하며 결국 SNS를 통해 사과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역시 카르도나에게 A매치 5경기 출전정지와 함께 벌금 징계를 내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종 차별자가 왜 흑인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동참하냐", "사람 때려놓고 때리지 말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뭐하는 거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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