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스

함평 확진자와 접촉한 무안군 거주자 ‘음성’

2020/07/05 13:18:59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5일 무안군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남 26번 확진자인 함평 확진자와 접촉한 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 한국전력(종목홈) 함평지사 민원실에 근무하는 50대 여성 B 씨가 전남지역 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됐다.


B 씨가 1차 민간기관 검사에 이어 2차로 실시한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도 잇달아 양성 판정을 받자 직장 근무지 담당 지자체인 함평군에 비상이 걸렸다.


함평군은 민원업무 담당자인 B 씨가 주민들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했을 것으로 보고 오늘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한전 함평지사를 방문한 주민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라고 공지했다.


B 씨는 지난 1일부터 마른기침과 전신 무력감 등의 전조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증상이 지속되자 지난 3일 함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민간기관을 통해 검사를 한 결과 지난 4일 오전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 B 씨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격리하고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2차 검사를 했지만 이날 오후 또다시 양성으로 나옴에 따라 전남 26번째 확진자로 최종 분류했다.


B 씨는 역학조사 결과 지난달 28일 이용했던 광주 광산구의 사우나에서 광주 57번 확진자(사랑교회 발 감염)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나타나 방역 당국이 정확한 감염 경로를 추적 중이다.


무안군은 B 씨의 직장 동료인 무안 거주 C 씨에 대해 지난 4일 오후 2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저녁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B 씨의 남편과 아들·딸 등 3명과 가족이 운영하는 카페 종업원을 비롯해 총 8명의 검체를 채취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줄달기 목록을 불러오는 중..

가장 많이 본 뉴스

더보기

뉴스검색

검색 폼 실시간속보

한줄달기 많은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