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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주]코로나19 재확산 우려…씨젠·녹십자·NAVER

2020/07/12 11:27:27이데일리
- 코로나19 2차 대유행 우려…씨젠(종목홈)의 진단키트 성장세 지속
- 3분기부터 독감백신 접종 확대…녹십자(종목홈) 호실적 전망
- 일본·동남아 등에서 언택트 사업 성장 기대로 NAVER(종목홈)도 추천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증권사 러브콜도 바이오·언택트(비대면) 관련 종목으로 쏠린다. 코로나19 진단키트로 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씨젠(096530)을 비롯해 독감백신 매출 급증이 예상되는 녹십자(006280) 등을 증권사들이 잇따라 추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사업 확대가 기대되는 NAVER(035420)도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 씨젠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미 씨젠은 코로나19 진단키트 덕에 2분기 영업이익이 1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42.8%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씨젠은 유전자를 추가해 정확성을 높인 신제품 키트의 매출 또한 올해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미 수출 물량이 서서히 증가하는 동시에 경쟁사로 인한 가격 압박이 적다는 것도 씨젠의 강점이다.

하나금융투자는 녹십자를 추천주로 꼽았다. 3분기부터는 독감백신 접종 확대로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코로나19 재유행이 도래할 시점이 독감바이러스 시즌인데 기침, 오한, 고열 발생 등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만으로는 어느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알 수 없으므로 독감백신의 광범위한 접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또 정부에서는 국가예방접종백신(NIP) 독감백신 사업 적용 대상을 만 6개월~12세, 만 65세 이상에서 만 6개월~18세, 만 62세 이상으로 확대한 것도 호재다.

유안타증권은 언택트 대표 종목인 NAVER를 추천했다. 특히 ‘라인(LINE) 플랫폼:야후재팬 비즈니스’ 결합에 따른 일본, 동남아 지역에서의 언택트 사업 성장이 기대된다. 또 네이버 플러스 멤버쉽 서비스, 네이버 통장에 따른 네이버 플랫폼 충성도 증가와 금융사업으로 네이버 플랫폼 확대에 따른 기업가치 증가가 전망된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종목홈)(005930)와 LG생활건강(종목홈)(051900)도 추천주로 꼽았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실적 불확실성은 있지만 여전히 서버 및 게임콘솔용 메모리반도체 수요에 대한 기대 요인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특히 주요 게임콘솔 업체들이 기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스토리지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로 대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최근 파운드리 투자계획 발표 및 비메모리 분야의 협업 이슈는 삼성전자의 중장기적 가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내다봤다.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서는 중국 수요 회복 시 가장 빨리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국내 브랜드 가운데 대중국 수요(면세, 중국)가 가장 강하기 때문이다. 과거 위기 시 탁월한 비용관리로 이익안정성을 보여줬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하나금융투자는 SK바이오팜(종목홈)(326030) 지분 75%를 보유한 SK(034730)를 추천했다. SK바이오팜 주가 상승으로 SK의 순자산 가치(NAV)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SK바이오팜 가치 상승분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SK와 함께 하나금융투자는 SK머티리얼즈(종목홈)(036490)도 추천했다. 소부장 국산화 정책으로 자회사 및 신규사업 밸류 리레이팅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자회사 SK에어가스의 주요 고객사향 설비 증설 통한 영업이익 증가도 예상된다.

SK증권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종목홈)(214450), 아이티엠반도체(종목홈)(084850)를 추천 종목으로 뽑았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골관절 치료제 콘쥬란의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세를 보인다. 2분기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해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아이티엠반도체의 경우 올해 하반기 주요 북미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와 하반기 실적 쏠림 현상이 뚜렷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중 새로운 무선이어폰(TWS) 공개 가능성이 커 고객사의 전략 주변기기로서 캐시카우 역할을 기대해볼만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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