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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에 170mm 물 폭탄…갑천대교 언더패스 전면통제

2020/07/13 09:34:00매일경제
밤사이 대전·세종·충남에 밤사이 최고 170㎜ 가까운 비가 내리면서 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대전시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전천 하상도로와 갑천대교 다리 밑 도로(언더패스)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13일 오전 중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농경지와 저지대 주택 침수, 산사태 등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양화(부여) 169.5㎜, 논산 142㎜, 계룡 139㎜, 금산 135.2㎜, 대전 131.2㎜, 세종 130.7㎜ 등이다.

밤사이 비와 함께 거센 바람도 몰려와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6시 55분경 대전시 중구 침산동 오월드 입구 도로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지는 등 대전지역에서만 하룻밤 사이 8건의 가로수 쓰러짐 신고가 접수됐다.

전날 오후 11시 23분경에는 공주시 유구읍 통신주가 바람에 기울어졌으며, 세종시 가람동에서는 도로 위로 하수구가 역류하는 일도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전·세종·충남에서 이날 오전 8시까지 총 16건의 안전조치를 했다.

[홍연우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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