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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MBN] 영동 꿀 부자의 `내 사랑 순희 씨`

2020/07/14 00:01:12매일경제
■ 사노라면 (14일 밤 9시 50분)
달콤한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는 과수 농사 경력 50년의 박정식 씨(82)와 아내 이순희 씨(80) 부부가 있다. 3년 전 연로한 부모를 모시기 위해 고향으로 귀농한 아들 박노헌 씨(57)까지 함께해 약 9900㎡ 규모 땅에서 복숭아와 살구 등을 돌보고 있다. 그런데 최근 아들 박노헌 씨가 30년 전부터 아버지 박정식 씨가 했던 양봉을 이어받아 벌통 수를 80통으로 늘려 과수원보다 양봉일이 더 바빠진 상황. 살구 등 수확 작업에 바쁠 시기에 잡화꿀 채밀까지 해야 하니 가족은 눈코 뜰 새가 없다. 박정식 씨는 일을 도우러 나온 아내의 몸이 상할까 그를 말리며 매일같이 티격태격한다. 여기에 늦은 밤까지 토종꿀 관리에 피곤을 호소하는 아들까지, 서로에 대한 걱정만 앞서 깊어지는 가족 갈등은 해결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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