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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日 독도 영유권 주장에 "강력 대응"경고

2020/07/14 15:00:40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14일 주한 일 대사관의 국방무관을 초치, 독도영유권 방위 백서를 강력 항의하고 경고했다.



[파이낸셜뉴스]국방부가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하고 도발을 감행하면 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천명했다.

일본은 14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주재로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채택한 2020년 판 방위백서에서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면 독도 영유권 주장을 했다. 일본은 일 방위백서를 통해 2005년부터 16년째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방부 이원익 국제정책관은 이날 주한 일본 국방무관 마츠모토 타카시(항공자위대 대령)를 국방부로 초치, 2020년 일본 방위백서에 기술된 일측의 일방적 주장(독도 관련 내용, 레이더 조사, 군사정보보호협정인 GSOMIA 종료 등)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특히 즉각적으로 시정할 것과 함께 앞으로 이런 행위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14일 일본 국방무관을 초치해 독도문제를 항의했다.



먼저 국방부는 일본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특히 (일본이)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천명했다.

또 우리 함정이 일본 초계기에 대해 레이더를 조사하였다는 근거없는 일방적 주장을 반복하고 2018년 국제관함식의 해상자위대 함정 불참의 책임을 우리측에 전가하는 부정적 기술을 지속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이의 시정을 강하게 요구했다.

또한 우리 정부가 양국간의 현안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한일 GSOMIA 종료 통보 효력 정지 결정 및 통보를 한 것임을 강조하고 양국간 신뢰관계 회복을 위한 일측의 진지한 노력을 엄중히 촉구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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