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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6일 검찰인사위원회 개최…검찰고위간부 인사 임박

2020/08/04 11:36:55뉴스핌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법무부가 한 차례 취소했던 검찰인사위원회를 오는 6일 다시 열고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를 개최해 이번 인사 규모와 향 등을 논의한다. 이에 이르면 인사위 개최 당일 검찰고위간부 인사를 발표할 전망이다.

[과천=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 2020.02.03 pangbin@newspim.com

이번 인사에서 검사장 승진 대상자는 사법연수원 27~28기다.

앞서 법무부 감찰과는 하반기 검찰 인사를 위해 지난 16일 검사장 및 차장검사 승진 대상인 사법연수원 27~30기 검사들을 대상으로 인사검증동의서를 제출받았다.

고위간부 인사가 마무리되면 조만간 차장·부장 검사 등 중간간부 인사도 단행될 전망이다.

현재 공석인 검사장급 이상 자리는 서울·부산고검장, 서울동부·남부지검장, 인천지검장, 대전·대구·광주·부산고검 차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등 11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최종 인사 결정을 앞두고 윤석열(60·23기) 검찰총장의 의견 청취 단계를 거쳐야 하는 만큼 최종 인사 발표 이전에 변수가 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추 장관은 지난 1월 취임 후 첫 검찰 인사를 앞두고 윤 총장과 의견청취 과정에서 갈등을 빚었다. 당시 추 장관은 인사위 소집 1시간 전에 윤 총장으로부터 인사 관련 의견을 청취하겠다며 그를 호출했으나 윤 총장은 법무부 인사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의견을 개진할 수 없다며 이를 거부했다.

추 장관은 이에 윤 총장의 의견청취 절차 없이 최종 인사를 단행했고 이에 윤 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최종 인사가 제청되기 직전까지 구체적 보직 내용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초 법무부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인사위를 개최해 이번 검찰 인사의 방향과 규모 등 큰 틀을 결정할 방침이었으나 개최 하루 전날 회의를 돌연 취소했다.

검찰인사위는 11명으로 구성되며 법무부 차관을 지낸 이창재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다.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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