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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팬클럽 개설…“천재소년 후니검사”

2020/08/04 16:08:33이데일리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의 팬카페가 개설됐다. 카페명은 ‘후니월드’다.
한동훈 팬클럽 ‘후니월드’ 인스타그램
지난달 30일 네이버 카페 ‘후니월드(한동훈 검사 팬클럽)’가 개설됐다. 지난달 29일 한 검사장과 ‘검언유착 의혹’ 수사팀장인 정진웅(52·사법연수원 29기) 부장검사의 ‘몸싸움 압수수색’이 벌어진 다음날이다. 운영자는 네이버 카페뿐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팬클럽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네이버 ‘후니월드’ 카페
운영자는 “후니월드 회원님께 호소와 부탁드린다. 지금은 우리가 후니검사 손을 잡아줄 때다. 지금 후니검사는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 우리가 응원하고 있다는 걸, 원래 자리로 돌아가길 바라고 있다는 걸 다시 에전처럼 나쁜놈들 잡아주길 바란다는 걸 전해야 하는 거 아닐까. 후니검사의 미소를 계속 보고 싶다”라고 호소했다. 4일 오후 4시 기준 회원수는 139명이다.

네이버 ‘후니월드’ 카페
또한 운영자는 한 검사장의 고양이 사진 등 사적인 사진도 함께 올리고 있다. 한 누리꾼이 ‘한동훈 검사장, 공수처에서 조질 거 같다’라고 글을 남기자 운영자는 “후니검사는 지금도 혼자 열심히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도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응원했다. 이밖에 ‘쉬크한 모범생 후니검사’, ‘이 시대 참 검사’, ‘후니 검사 귀요미’, ‘검사가 이렇게 귀여울 필요가 있을까? 미모낭비 중인 후니검사’, ‘언제나 단정한 국민검사 후니’, ‘공직자의 참모습’, ‘언제나 냉정함을 잃지 않는 천재소년 후니검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운영자는 또 지난 2일 ‘미래는 불투명하지만 패기는 넘쳤던 두 남자의 젊은 날의 초상’이라는 글과 함께 윤석열 검찰총장과 한 검사장의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식당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몸을 밀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웃고 있었다.

한편 4일 한 검사장은 KBS의 ‘부산 녹취록 보도’와 관련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한 검사장 측은 KBS 보도본부장 등 8명을 상대로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남부지법에 제기했다. 소송금액은 총 5억원. KBS측은 소송에서 제외됐다.

KBS는 지난달 18일 뉴스9에서 한 검사장과 이모 전 채널A 기자 간 녹취록에서 공모관계가 드러났다는 취지로 보도한 바 있다. 당시 한 검사장은 “KBS의 보도는 실제 존재하지도 않은 대화가 있었던 것처럼 꾸며낸 완전한 허구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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