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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북한강 인근 군부대 대피.. 부대 시설물 훼손

2020/08/06 19:03:34파이낸셜뉴스
5일 충남 천안시 수신면 장산리에서 32사단 군 장병들이 지난 폭우로 물에 잠긴 비닐하우스에서 물에 젖은 박스와 집기류를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20.8.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임진강과 북한강 인근 군부대 장병들이 긴급 대피했다. 또 철책과 울타리, 도로 등 군부대 시설물이 훼손되는 피해도 발생했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임진강 필승교 인근 5개 군부대와 북한강 오작교 인근 2개 군부대 장병들이 전날 강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지역으로 이동했다. 격오지에 위치한 소규모 부대 수십 곳의 장병들도 부대를 벗어나 대피했다.

한편 이날 오전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임진강 상류 황강댐 방류 상황과 관련 "북한 지역에 최근 들어서 집중호우가 있었고 남쪽으로 흐르는 하천의 최근에 수위가 상승한 부분도 있었다"며 "관련 상황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관계기관하고 긴밀히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과 장병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피해 예방을 위해 상황을 적극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방부와 각 군에서는 재난대책본부 2단계를 유지해 가동중이며, 군 피해의 경우 여러 지역에서 철책 일부 구간이 넘어지거나 울타리와 옹벽 등의 전도가 있었다. 군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취했으며, 비가 그치면 조속히 복구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군 인명피해는 없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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