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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광탄-적성-탄현-파평면 산사태 ‘대피령’

2020/08/09 11:46:16파이낸셜뉴스
파주시 산사태예방단 활동. 사진제공=파주시

[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중부지역에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산사태 피해에 선제 대응을 위해 광탄면, 적성면, 탄현면, 파평면 거주 19가구 46명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 지정장소로 대피시켰다.

파주시는 8일 낮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같은 날 저녁 9시를 기해 산사태 취약지역 13개소 인근 거주주민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다. 이는 연이은 강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전국에서 잇따르는 가운데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파주시 산사태예방단 활동. 사진제공=파주시

이번 주민대피 명령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등으로 지정된 광탄면, 적성면, 탄현면, 파평면 거주 19가구 46명의 주민이 경로당, 마을회관 등 지정장소로 대피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해당 읍면장에게 대피소에 머무는 주민에 대한 구호품 지급 및 대피소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직접 대피소에 들러 주민을 위로했다.

파주시는 7월31일 호우주의보 발령 이후 산사태 대응을 위한 자체 상황근무에 돌입해 24시간 산사태정보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6개조 26명으로 산사태 예방단을 구성해 산사태 취약지와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과 응급복구를 시행하고 있다.


파주시 산사태예방단 활동. 사진제공=파주시

특히 임야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14개소, 중-대형 산지전용지 140개소를 점검해 사면 유실 및 배수시설 보강 등을 조치하고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산림재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파주시는 3일에도 주민대피명령을 발동해 조리읍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59명을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켜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을 예방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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