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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MBN] 작은 거인과 미남 각설이의 인생 품바

2020/08/11 00:01:16매일경제
■사노라면(11일 밤 9시 50분)
경기도 안성에 전국을 누비며 품바 공연을 하는 '작은 거인 예술단'이 있다. 1997년 이 예술단을 만든 김명섭 씨(74)는 비장애인 부모와 형제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왜소증이라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사회적 편견 가득한 세상에서 그는 자신의 장애를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커스단에 입단해 생계를 꾸렸다. 또 김명섭 씨는 두 딸과 함께 전국을 떠돌며 서커스와 품바 공연을 하고 있다. 예술단 단장을 맡은 딸 김윤정 씨(45)는 가정을 꾸려 딸을 뒀지만 딸 역시 왜소증 증상을 보이고 있어 걱정이 크다. 공연장 바깥 사람들은 멀쩡한 남자가 장애인인 김윤정 씨와 왜 결혼했는지 궁금해하고, 그녀를 비난하기도 한다. 사람들의 이러한 반응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남편을 보며 김윤정 씨는 마음이 복잡해진다. 과연 이들 가족은 서로에게 믿음을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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