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스

임실군의회 “수공이 인재임을 인정하고 대책 마련해라”

2020/08/13 23:27:00아시아경제

사진=임실군의회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의회가 섬진강댐관리단을 방문해 집중호우에 댐 방류량 조절 실패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준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13일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완수 전북도의원과 함께 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을 항의 방문해 물 관리 당국의 방류량 조절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진남근 의장은 “섬진강 최상류에 자리한 섬진강댐은 기나긴 장마기간에 오히려 저수량을 늘려왔다”며 “마침내 지난 8일 최대 허용치의 3배가 넘는 초당 1800t의 물을 방류해 하류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이어 “임실, 순창, 남원, 구례, 곡성, 하동 등 강 하류의 피해를 유래 없이 키운 것은 방류량 조절을 실패한 인재임에도 댐관리단은 침수 피해의 원인을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로 돌리고 있다”며 항의했다.


임실군의회는 수자원공사가 이번 재난이 물 관리에 실패한 인재임을 인정하고, 피해에 대한 보상대책과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입장문을 발표해 줄 것을 요구했다.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줄달기 목록을 불러오는 중..

가장 많이 본 뉴스

더보기

뉴스검색

검색 폼 실시간속보

한줄달기 많은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