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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을 바라보며 행진하는 스위스 미식 하이킹

2020/08/15 08:01:03파이낸셜뉴스
스위스 플루온알프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파이낸셜뉴스] 스위스에선 케이블카를 타고 전설적인 하이킹 트레일에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는 일출을 감상하고, 알프스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산장도 찾아볼 수 있다. 이 완벽한 산안 하이킹 체험은 룽게른 호수 위에 있는 플루온알프에서 할 수 있다. 루체른-인터라켄 익스프레스 기차로 찾아갈 수 있는 룽게른에서 이 아름다운 여정이 시작된다.

스위스정부관광청에 따르면 룽게른-투렌 케이블카 상부 역에서 이틀간의 아름다운 하이킹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버터플라이 패스를 따라 트레일이 이어진다. 115종 이상의 주행성 대형 나비가 이곳에 서식하는데, 스위스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나비가 서식하는 곳이다.

짧은 내리막 후에 플루온알프에 닿게 된다. 초록 알프스 들판에 둘러싸여 있는데, 기스빌러슈톡 아래의 자연 및 야생동물 보호 지역과 그 경계를 함께 하고 있다. 자르넨 호수와 필라투스, 리기, 루체른 호수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소박한 플루온알프 산장에서는 단출하면서도 아늑한 다인실 숙박을 할 수 있다. 로컬 미식가들은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 ‘힌더지마그로넨’을 추천한다. 또 하나 중요한 팁은, 여기에서 치즈 공방을 방문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예약을 하면 자신만의 고유한 치즈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두 번째 날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 기스빌러슈톡(1824m)까지 가 본다. 한 시간 만에 닿을 수 있다. 중앙 스위스 알프스의 일출과 파노라마는 이른 등반을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는다. 플루온알프로 돌아와 풍성한 알프스식 아침 식사를 하면, 재델 및 애거텐 숲을 지나 룽게른-투렌 케이블카 역까지 되돌아갈 충분한 에너지를 얻게 될 것이다. 5월에서 10월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스위스정부관광청 관계자는 “스위스 사람들은 그들의 조상이 이 세상 풍요의 원천으로 여겼던 해와 달의 이동 경로를 따르는 삶을 추구했고, 그에 대해 해박했다고 믿는다. 그들의 조상은 해와 달이 살아있는 모든 존재에게 본질적인 생명의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고 믿었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선탠을 즐기는 이들, 달빛 아래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 별을 바라보는 사람들 모두에게 해와 달과 별은 끝없는 매혹의 원천”이라고 소개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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