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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기획 능력, 동대문문화재단에서 배우다

2020/08/15 08:02:15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사진=fnDB
동대문구는 동대문문화재단(대표 구본호)이 오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선농단역사문화관 세미나실에서 ‘2020 문화창작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나의 공모사업 도전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생활문화 예술단체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온 동대문문화재단은 공연의 역량이나 풍부한 아이디어는 가지고 있으나 기획서 작성 및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각종 공모 사업에 응모하지 못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문화예술인과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하는 방법, 프레젠테이션 진행하는 방법 등 총 12회에 거친 강의로 구성됐다. 마지막 1회 강의는 실전에 최적화된 발표 리허설을 하는 ‘피칭데모데이’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운영을 맡은 ‘한국피칭문화협회’의 이차연 대표는 “짧은 시간에 자신의 재능이나 사업 아이템을 투자자나 기업에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방법인 ‘피칭’을 공모사업 지원에 활용한다면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는 피칭디렉터 강사 양성과정에 응시할 자격도 주어진다.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의 질과 다양성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반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예산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예술단체 스스로가 자생력을 키워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동대문문화재단이 이번에 진행하는 나의 공모사업 도전기 아카데미가 예술단체 및 개인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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