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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계, 광복절 연휴 맞아 '광복절 마케팅'

2020/08/15 08:02:20파이낸셜뉴스
#. 독립 유공자의 손자인 김승환(47) 라이더는 바로고로부터 상해 보험료를 지원받고 있다. 김승환 라이더의 할아버지 고(故) 김만제 선생은 1941년 일본에서 조선인들을 모아 민족주의 운동을 벌이다 체포됐다.

바로고 제공

[파이낸셜뉴스] 스타트업들이 광복절 연휴를 맞아 '광복절 마케팅'으로 회사 알리기에 나섰다. 기존 기업들이 하던 마케팅의 틀에서 벗어나 광복절의 의미를 알리며 사회공헌을 하는 것이다.

16일 스타트업계에 따르면, 근거리 물류 플랫폼을 운영하는 바로고가 독립·국가 유공자의 가족 및 유족인 라이더들에게 상해 보험을 무상 제공했다.

바로고는 올해 광복 75주년을 맞아 호국보훈의 달인 지난 6월부터 상해 보험료 지원을 시작했다.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그 가족이나 유족인 라이더들에게 월 보험료를 지원해왔다. 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을 보장하는 ‘바로고 안심케어2 확장B 프로그램’은 바로고 상해 보험 프로그램 중 보장 범위가 가장 넓다. 이밖에 순직 군경 유족 등 국가유공자의 유족·가족인 라이더들도 보험료를 지원받고 있다.

패션·뷰티 플랫폼 스타일쉐어는 총 815명에게 한정판 광복 타투 스티커를 증정하고, 최대 73% 혜택의 광복절 특가 기획전을 실시했다.

오는 17일까지 스타일쉐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광복절을 기념하는 이모지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815명에게 타투 스티커를 무료 증정한다.

여름 시즌에 맞춰 타투 스티커는 서핑하는 무궁화 캐릭터 등이 표현된다. 타투 스티커 전문 브랜드인 인스턴트 타투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스타일쉐어 담당자는 “소비는 물론 일상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는 MZ세대(밀레니엄+Z세대)를 위해 이번 광복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광복 타투 스티커 이미지. 스타일쉐어 제공

배달앱 ‘띵동’이 75주년 광복절을 기념, 배달음식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사랑상품권을 쏜다.

배달 앱(애플리케이션) 띵동을 운영하는 허니비즈는 광복절 황금연휴 동안 띵동으로 음식을 주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서울사랑상품권과 띵동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최근 띵동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제로페이 기반의 제로배달 유니온 협약'의 사업자로 선정돼, 서울사랑상품권을 앱 내 결제수단으로 탑재했다.

송효찬 허니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외국계 자본이 90% 이상 점유한 배달앱 시장은 과도한 수수료와 갑질 논란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소비자까지 피해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띵동은 외국계 배달앱에 맞서 독립된 대한민국 배달앱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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